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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탱크 부부 일상

끝나가는 겨울, 마지막 겨울 별미들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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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이 끝나가면 아쉬운 것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그리운 건 겨울철에만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음식들이다 추운 계절이 지나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꼭 맛봐야 할 별미는 생굴, 생굴 라면, 과메기에 대해 소개해보려 한다

신선함의 끝판왕, 생굴 🦪


겨울이 제철인 생굴은 신선할 때 가장 맛있다 바다의 향이 가득한 탱글탱글한 굴을 초장에 찍어 한입 먹으면 겨울 바다를 그대로 맛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생굴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초장 듬뿍 찍어 쌈채소에 싸 먹어도 훌륭하다 또한 굴은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영양적으로도 매우 뛰어난 식재료다

간단하지만 깊은 맛, 생굴 라면 🍜


생굴을 더욱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생굴 라면을 추천한다 끓는 라면 국물에 신선한 생굴을 넣어주면 깊고 진한 감칠맛이 더해진다 굴 특유의 감칠맛이 국물과 어우러져 한층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청양고추를 넣으면 칼칼한 맛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라면이 완성된다
✨️생굴 라면 간단 레시피
1. 물을 끓인 후 라면 스프와 면을 넣는다.
2. 면이 거의 익었을 때 생굴을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3.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나 파를 추가해 완성한다.
4. 뜨거운 국물과 함께 굴의 풍미를 만끽한다.


겨울의 별미, 과메기 🐟


겨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별미가 바로 과메기다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건조된 과메기는 특유의 고소한 맛과 쫀득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보통 김, 마늘, 초장과 함께 먹으면 환상의 조합을 자랑하며, 묵은지나 쌈채소와 곁들이면 더욱 감칠맛이 살아난다 과메기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건강에도 좋으니 겨울이 가기 전에 꼭 한번 즐겨보자!

겨울이 가기 전에 마지막 한입!

겨울이 끝나가면 이런 별미들을 쉽게 접할 수 없게 된다 생굴, 생굴 라면, 과메기는 겨울이 가장 맛있을 시기이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즐겨보자! 따뜻한 봄이 오기 전 마지막으로 겨울의 맛을 한껏 음미하며 계절을 마무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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